양구가는 길 - 38선 앞에서 :: 2007. 7. 8. 09:38
대성이의 할머니가 살고 계신 강원도 양구는 38선 너머에 있는 곳입니다.
보통 성남에서 출발을 하면, 남양주를 거쳐 춘천-화천(오음)-양구의 코스로 다닙니다.
요즘은 길이 좋아져서 대략 세시간이면 충분하더군요.
예전에는 네시간은 보통이고, 다섯시간까지도 걸리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어머니께 죄송할 따릅니다.
차 속에서 마냥 지루해하는 대성이를 위해 잠시 쉬어 갑니다.
보통 성남에서 출발을 하면, 남양주를 거쳐 춘천-화천(오음)-양구의 코스로 다닙니다.
요즘은 길이 좋아져서 대략 세시간이면 충분하더군요.
예전에는 네시간은 보통이고, 다섯시간까지도 걸리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어머니께 죄송할 따릅니다.
차 속에서 마냥 지루해하는 대성이를 위해 잠시 쉬어 갑니다.
민족 분단의 상징 삼팔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에게 돌진
검이 꺽여버리다. 이런 난감한 일이!!
2007-07-08
POST :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