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6일.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에서 밥 먹다 :: 2002. 4.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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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젖을 물려도 먹지않는 바람에 결국은 젖병으로 먹이기 시작했다.
보통은 한끼를 굶기면 배고파서라도 젖을 빤다는데.. 이녀석은 하루종일 굶어도 고집을 피웠다.
더군다나 황달기운에데가.. 아픈곳까지 있었더래서 생초짜 엄마아빠는 큰일이라도 난줄알고 조마조마..
이녀석이 그 고집은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갓난쟁이때 그정도라면 타고났다는 것이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