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 양구에서 찍은 대성이 사진 :: 2007. 9. 7. 11:30

시골집에 가면 할게 없습니다.
제 집에는 없는 TV가 있다는 것 외에는 대성이가 좋아할 만한게 없죠.
저는 그저 책을 읽고 있고, 엄마는 집안 정리...
대성이는 모처럼 TV에서 만화를 보며 좋아하지만 결국 몸이 근질거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나봅니다.
마침 비도 개였겠다 밖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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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밖에만 나오면 좋아하는 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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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보이는 방음벽 너머가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그때는 국민학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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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 생각 없이 셔터스피드만 다르게해서 찍어본 분수 사진^^;

 
이곳 저것 하릴없이 다니다 집에 가는 길에 말모형이 었더군요. 대성이 장난끼가 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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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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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 안움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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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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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봐도 소용이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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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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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을 찍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차를 타고 다닐때와는 달리 집으로 돌아기는 길에 신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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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후의 외출에 만족한 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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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장마에 장단 맞춰, 철지난 공포영화 버젼 설정샷 :)

2007-09-01 양구에서
POST : 2007-09-10